언어지능 딥러닝은 스펙이 어마하신 강사님께서 와서 일주일동안 강의를 해주셨다. 거의 교수님 급이다. 과거부터 지금까지 나왔던 언어 관련 지식을 거의 다 전달해주시려다 보니 얕게 배울 수밖에 없었다. 하지만 각 모델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시켜주려고 노력해주셔서 만족스러웠다. 관련 라이브러리를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쓴다는 게 중요하긴 했다. 직접 텐서플로우로 모델을 설계할 때도 각 레이어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아니까 다양하게 모델을 설계해볼 수 있었다. 이 수업을 들으면서 챗봇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, 추가적으로 더 찾아보았다. 그리고나서는 무려 3주동안 미니프로젝트를 연속으로 진행 중이다. 강의와 적절히 섞이는 게 좋은 것 같다. 프로젝트만 하니 지친다. 미니프로젝트 하나의 주제에 대해 일주일이나 짧으면..